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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하이닉스, 2분기부터 탄력적 증익 사이클 진입 전망”
“SK하이닉스, 2분기부터 탄력적 증익 사이클 진입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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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전사 흑자전환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모리 고정가격 반등 사이클에서의 가격 우선 정책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의 Outperform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동희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의 낸드 가격 하락 속 Solidigm 이 형성한 낮은 기저를 감안하면 낸드의 수익성 회복 폭 역시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탄력적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AI 강세가 연중 지속되는 가운데 HBM3, 3e 증설 효과의 반영과 DDR5에서의 Outperform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역시 전통 비수기 진입에 따른 전분기 대비 출하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감산 효과 및 전방 재고 축적, 공급사들의 가격 우선 정책에 따른 가격 반등 지속에 따라 실적 회복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D램에서의 Outperform과 예상을 상회하는 낸드 ASP 초기 반등을 반영해 2024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11조1000억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2024, 2025년 주당순이익(BPS) 평균 96,576 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 1.9X를 적용했다”며 “2024년 메모리 공급사들의 보수적 전공정 신규 생산설비투자(CapEx) 기조 유지와 수익성 우선 정책은 2025년까지의 성장 가시성을 높이고, 모바일 및 PC 재고 축적은 수요 저점 탈출에 대한 기대를, AI 중심의 투자 트렌드는 질적 성장에 대한 가치평가 우위의 배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시장 불안에 따른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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