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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원동력 ‘메모리반도체’…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선보일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I 원동력 ‘메모리반도체’…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선보일 것”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4.01.09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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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 진행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 제안하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계획 발표
8일 진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SK하이닉스 AI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8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공지능(AI)의 원동력은 메모리반도체’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이날 곽 사장은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회사는 세계 최고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ICT 산업에 공급,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곽 사장은 “AI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각 고객에게 특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ICT 산업은 PC, 모바일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 AI 시대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곽 사장은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인공일반지능(AGI)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 앞으로는 AGI가 스스로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하며 학습과 진화를 반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AGI 시대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메모리’”라고 말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HBM3·3E ▲TSV DIMM ▲LPDDR5T ▲ DIMM까지 다양한 초고성능 제품을 시장과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AGI, 데이터센터, 모바일, 그리고 PC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앞으로 고대역폭 기반의 HBM4와 4E, 저전력 측면의 LPCAMM, 용량 확장을 위한 CXL과 QLC 스토리지, 그리고 정보처리 개선을 위한 PIM까지 혁신을 지속하며 ‘AI 시대 새장을 여는 선도 메모리 기업’으로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AI 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짐에 따라 고객이 요구하는 메모리 성능은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곽 사장은 “이 플랫폼은 회사의 AI 메모리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각 고객의 니즈와 최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는 기존 방식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면서, 각 고객에게 특화된 최적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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