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4℃
    미세먼지
  • 경기
    B
    9℃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10℃
    미세먼지
  • 대전
    B
    9℃
    미세먼지
  • 대구
    B
    14℃
    미세먼지
  • 울산
    B
    13℃
    미세먼지
  • 부산
    B
    14℃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14℃
    미세먼지
  • 제주
    Y
    12℃
    미세먼지
  • 세종
    B
    7℃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뱅크, 계절성 비용 집행 및 상생 금융 관련 비용 부담”
“카카오뱅크, 계절성 비용 집행 및 상생 금융 관련 비용 부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IM과 원화대출 성장률 핵심 지표는 여전히 우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45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2024년 여신성장률을 17%로 다소 보수적으로 가정했는데 올해 1월 정부 주도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취급하는 상품이 담보대출까지 확대됨에 따라 현재 신용 부문에서 점유율 1위인 카카오뱅크에게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은 가정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박혜진 연구원은 “뿐만 아니라 인터넷 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말잔에서 평잔으로 변경됨에 따라 고신용자 신용대출에서도 여력이 생겼다”라며 “4분기 예대율이 86%로 예상되어 아직 여유가 충분, 2024년에도 순이자마진(NIM)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과 마찬가지로 가격, 판매량 모두 순조로운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453억원으로 컨센서스 632억원을 다소 큰 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컨센서스가 업데이트 중이기도 하지만 당 분기 연말 비용 집행 및 상생금융 관련 비용 반영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핵심지표는 여전히 순항 중”이라며 “NIM은 2.35%로 3분기에 이어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선제적으로 확보한 수신 덕분에 여신 성장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예대율은 86%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화대출은 전년 동기대비 40.9% 증가한 39조3000억원으로 회사가 목표로 한 연간 가이던스 35%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따른 4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3% 증가한 3309억원, 연간으로는 1조14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20.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비용 반영이 많은데 광고선전비, 퇴직급여충당금 등 100억원 반영될 것이며 상생금융과 관련해서도 카카오뱅크도 100억원 내외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생금융 관련 비용은 기타영업이익으로 계상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