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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B2C 수요 회복에 기대를 걸어보는 2024년”
“삼성전자, B2C 수요 회복에 기대를 걸어보는 2024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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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37조3000억원 전망
2023년 4분기 영업이익 3조9000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D램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늘어난 6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전망한다”며 “부문별 실적을 나눠보면 디바이스솔루션(DS) -9000억원, 모바일경험(MX)/가전(CE) 3조원, 디스플레이(SDC) 1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수림 연구원은 “DS 부문은 D램 가격 상승과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할 전망”이라며 “지난 분기까지 경쟁사 대비 부진했던 B/G(비트단위로 환산한 출하량 증가율)는 4분기부터 감산 효과 본격화로 업계 평균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D램 B/G와 평균판매가격(ASP)은 각각 22%, 18% 상승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낸드 역시 B/G와 ASP 각각 19%, 12%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3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86% 증가한 37조3000억원을 전망한다”며 “DS 부문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기존 추정 대비 한 개 분기 빨라진 흑자전환”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공급단에서의 노력이 크긴 하지만 2023년 4분기 메모리 가격의 지속 상승을 통해 업황 턴어라운드를 확인 가능하다”라며 “2024년 DS 부문 영업이익률(OPM)은 D램 31%, 낸드 적자지속, LSI/파운드리 8%로 각각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은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 5% 상향”이라며 “여기에 따른 추정 주당순이익(BPS) 5만4853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회복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파운드리 역시 1분기 갤럭시S24 엑시노스 재탑재 및 미세공정 수율 개선에 따른 수주 확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은 AI로 인한 온기 확산 및 기저효과로 인해 IT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성능 D램에서의 격차 축소까지 보여줄 수 있는 2024년이 삼성전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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