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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네오팜, 수출 중심 성장으로 4분기 분기 최대 매출 기록”
“네오팜, 수출 중심 성장으로 4분기 분기 최대 매출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2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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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망: 매출 1000억원 돌파, 수출 비중 18%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2일 네오팜에 대해 올해 수출 비중은 15%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의 주가는 연초 이후 27% 상승하며, 동일 기간 코스닥이 27% 상승한 것과 비교 시 2023년 동등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2023년 국내 화장품 시장의 주요 성장 모멘텀은 H&B채널에서의 판매 호조와 비중국으로의 수출 확대가 핵심이었는데, 네오팜의 경우 리얼베리어·더마비 중심으로 H&B 채널에서의 외형 확대, 각각 일본·미국 수출(역직구)이 나타나며 2023년 매출 900억원 돌파, 수출 비중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네오팜은 유아동·병원용 화장품의 제한적인 내수 시장의 한계를 일본·미국 수출에 집중하며 회사 방향성이 ‘수출을 통한 성장’에 보다 방점을 둔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3년은 네오팜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기능성 스킨케어 중심)가 일본·미국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첫 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네오팜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272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72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또한 수출과 H&B 채널의 호실적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랜드별 4분기 매출 성장률은 아토팜 30%, 제로이드 12%, 리얼베리어 6%, 더마비 40% 전망한다”며 “아토팜은 온라인·수출 중심으로 호실적이 기대되며, 온라인은 20% 이상, 미주·러시아로의 수요 확대로 수출은 70%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리얼베리어의 경우 한 자릿수 성장은 다소 아쉬운데, 제품 출시 이벤트가 2024년 1분기로 이연된 영향”이라며 “올해 리얼베리어는 일본에서 고성장 했는데,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며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데 주력한 효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2024년에도 지속되며, 이전 보다 시장 수요에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마비는 H&B에서 50% 이상 성장하고, 미국 아마존에서의 선크림 수요 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이익률은 26%로 전년 동기대비 1%p 하락을 추정하는데, 리얼베리어 마케팅 투자가 확대된 데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네오팜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1200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30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해외 중심으로 모멘텀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일본이 주요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전략 방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각 시장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도 시도할 전망”이라며 “아시아는 일본뿐만 아니라 태국/인도네시아도 확장하며 신규 수요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제로이드는 중국 위생허가를 이미 모두 획득한 상황으로 중국 병의원 중심으로 본격 시장 개척할 전망”이라며 “추가적으로 지난 10월 모회사의 생산 공장을 양수 계약 체결하며,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OEM 사업을 추가했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4년은 모회사의 OEM 사업 매출로 약 100억원 수준 매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네오팜은 현재 주가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7배 수준(시가총액 1900억원)이며, 현금은 1200억원 보유 중”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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