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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화승엔터프라이즈, 회복 강도 고민이지만 더 이상 악재도 없다”
“화승엔터프라이즈, 회복 강도 고민이지만 더 이상 악재도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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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효과+α가 더해질 2024년
목표주가 상향, 저점 매수 가능 시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화승엔터프라이즈에 대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을 앞두고 간만에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올 한해 아디다스 임원진 변경, 칸예와의 협업 중단 등의 이슈로 롱텀 오더보다 원가 비중이 높은 숏텀 오더가 일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박현진 연구원은 “하지만 소폭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반기 말까지 평균 가동률이 80%대에 머물렀는데 10월 이후 가동률이 90%대로 회복되면서 4분기에는 나아진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4351억원, 영업이익은 270% 증가한 159억원을 전망해 1~3분기 실적 추세 대비 반전되는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디다스의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리스탁킹 수요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며 “더불어 아디다스가 작년, 올해 발매했던 신규 라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꾸준하다는 점이 긍정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이어 “화승엔터프라이즈의 평균 수주단가는 16달러 내외 추정하며, 2024년 17달러, 2025년 18달러 이상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의류, 텍스타일 제조법인의 실적 저조로 부실 재고 혹은 영업권 상각과 관련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다만 작년에 이어서 올해 상반기까지 비용 처리를 보수적으로 해왔다는 점에서 실적 추세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키울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생산능력 확보는 전년대비 8% 증가 수준으로 올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며, 아디다스 내 생산 점유율(2024년 아디다스 내 생산점유율 19% 추정)을 높여가며 매출 성장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또한 아디다스 외 브랜드들의 신발 완제품 수주 혹은 부자재 매출이 끊임없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C브랜드의 수주 가능성이 구체화 되는 것으로도 파악되어 기저효과+α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2024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소폭의 추정치 변동과 밸류에이션 시점을 2024년으로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며 “주가는 오래 쉬었고, 시장 기대치는 낮아질 만큼 낮아졌다”고 전망했다.

그는 “오히려 가동률은 조금씩 회복 중”이라며 “회복 강도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더 이상의 악재도 없다는 판단”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시점으로 현 주가를 바닥으로 보고 매수 접근을 권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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