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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머트리얼즈, 내년 가동률 반등 + 수익성 회복”
“원익머트리얼즈, 내년 가동률 반등 + 수익성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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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가동률 반등
2024년 376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7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올 연말 시안 NAND 공장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D램 공장의 가동률이 상승 전환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원익머트리얼즈의 매출액 감소를 일으켰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가동률이 올 연말·연초부터 회복되기 시작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시안 공장(낸드) 가동률이 지난 3분기 말 30% 수준에서 올 연말 40~50%로 급 반등할 전망이며, 국내 D램 공장의 가동률도 2024년 1분기 말~2분기 초부터 상승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또한 가동률 반등의 핵심 제품인 ‘삼성전자의 8세대(236L) V-낸드’는 ‘단위당 소재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원익머트리얼즈의 분기 실적 회복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삼성전자의 가동률 회복과 함께 턴어라운드될 원익머트리얼즈의 분기 실적 흐름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 늘어난 3766억원, 영업이익은 161% 증가한 572억원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매출액의 경우 삼성전자의 가동률 반등에 따라 이번 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전방 수요 회복’과 ‘일회성 비용 반영의 일단락’으로 인해 올해 대비 161% 급증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년여간 원익머트리얼즈의 영업이익률은 ‘희귀가스의 가격 급락’으로 인해, ‘희귀가스 가격 급락 → 재고 자산 변동 → 영업이익률 하락’의 악순환 흐름을 보였다”라며 “그러나 올 연말을 마지막으로 희귀가스의 가격 급락 영향이 일단락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2024년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의 급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가동률 회복과 동반될 원익머트리얼즈의 수익성 회복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고,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며 “현재 원익머트리얼즈의 주가는 2024년 주가순자산비율(P/B) 0.7배와 주가수익비율(P/E) 7.0배 수준에 불과해, 반도체 업황 개선 및 기업의 펀더멘탈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원익머트리얼즈의 높은 현금 보유 금액과 낮은 차입금 비율 등이 신규 사업 확대 및 기업 인수·합병 등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며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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