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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원익머트리얼즈, 올해 매출 하락은 이전보다 강도가 높을 듯”
“원익머트리얼즈, 올해 매출 하락은 이전보다 강도가 높을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1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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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사업환경 도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원익머티리얼즈에 대해 지난해는 역대 최대 실적을 도출했다고 전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5.3% 늘어난 1926억원, 영업이익은 77.4% 증가한 24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전방 산업 성장과 코로나 및 전쟁으로 GVC(Golbal Value Chain)가 붕괴되어 제품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 소싱이 어려워져 판매가격이 급등해 매출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건재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7.1% 늘어난 5813억원, 영업이익은 75.8% 증가한 88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상승기를 지나 하락 사이클로 본격 돌입하고 GVC가 안정됨에 따라 매출 하락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라며 “결국 원익머트리얼즈가 이번 매출 하락기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을 자체적으로 확립할 수 있는지가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시장을 감동시킬 만한 자구책이 단기간에 확보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상당기간 변화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원익머트리얼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한 시기는 두 차례로 2016년, 2019년 전방산업 하락 사이클 돌입에 따른 실적 하락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시기는 GVC 붕괴에 따른 가격 급등 요소는 반영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3년 예상되는 매출 하락은 이전보다 강도가 높은 전년대비 12% 줄어든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익머트리얼즈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줄어든 5114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762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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