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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DB손해보험, 내년 투자손익은 증시 변동성 완화로 안정적인 모습”
“DB손해보험, 내년 투자손익은 증시 변동성 완화로 안정적인 모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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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당기순이익 36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감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소급 적용에도 배당 매력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며 “새로운 목표주가는 DB손해보험의 2024년 예상 배당수익률 7.4%, 2024년 예상 K-ICS비율 202.6%를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정태준 연구원은 “IFRS17 전환에 따라 회사별 비교 가능성이 현저히 하락했지만, 회사가 최종적으로 지급하는 주당배당금과 당국에서 승인하는 자본비율은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DB손해보험은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배당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024년에는 보험손익은 증가, 투자손익은 감소할 전망”이라며 “보험손익은 2023년에 본격적으로 확대한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에 힘입어 신계약 CSM 둔화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손익은 연중 지속된 금리와 증시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게다가 DB손해보험은 2023년 중 뚜렷한 금융상품 처분익을 인식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처분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익이 추가로 상승할 여력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DB손해보험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36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 감소했다”며 “보험손익은 CSM 상각 증가와 (+) 예실차 확대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손익은 3분기 금리 상승과 증시 부진으로 인해 공정가치측정(FVPL) 평가손실이 발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며 “신계약 CSM은 상반기 대비 증가했는데, 이는 8월 중 업계 전반에 걸친 절판 마케팅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실손보험 가이드라인 소급 영향으로 과거 CSM과 자본이 이전 공시 수치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이를 반영해도 배당수익률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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