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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8 11:47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DB손해보험,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배당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DB손해보험, 가이드라인 적용에도 배당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4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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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별도 순이익 3699억원으로 기대치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4일 DB손해보험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자산 평가손과 해외 고액사고로 전기보다 부진했지만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의 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 줄어든 369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금리 상승에 따른 FVPL(주로 수익증권) 평가손실과 해외 사고에 의한 단기 계약(PAA) 손실로 전기 대비 부진했다”고 밝혔다.

김도하 연구원은 “IFRS17 가이드라인을 소급법으로 적용하면서 BEL은 1조원, RA는 700억원대 증가했고 보험계약마진(CSM)은 5000억원 내외, 자본은 4000억원 후반대 감소했다”며 “3분기 보험손익은 전분기 대비 5% 줄어든 4137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괌, 하와이) 사고 영향 760억원으로 PAA 손익이 5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결과”라며 “장기 계약(일반모형) 손익은 CSM 상각익 증가 및 손실계약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수익률(보험금융손익 제외)은 2.6%, FVPL 평가손 제외 시 3.2%를 기록했다”며 “신계약은 인보험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DB손해보험의 3분기 말 CSM(보유, 순부채)은 12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며 “신계약 CSM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7851억원으로 마진 제고에 따라 신계약 판매액 증가율을 상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까지의 경험조정 추세를 감안해 향후 분기별 -1500억원 수준의 조정을 가정한다”라며 “주요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완료한 현 시점에서 CSM 잔액은 2023년 말 10%, 2024년 말 8%, 2025년 말 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DB손해보험의 2023년 배당성향을 21%, 배당수익률을 6.7%로 추정한다”라며 “210%를 상회하는 K-ICS비율 하에서 전년과 동일한 주당배당금(DPS) 상승 폭을 가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CSM 감소를 예실차 개선으로 상쇄했고, 이미 확보된 자본여력으로 인해 배당에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며 “이후에는 DPS 및 배당성향 상승폭을 함께 고려했으며, 2024년 배당수익률은 7.7%로 기대돼 배당매력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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