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휴젤, 3월 FDA 승인 시 미국 진출 계약 가능성이 높다”
“휴젤, 3월 FDA 승인 시 미국 진출 계약 가능성이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5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4분기 : 미국 진출 앞두고, 지금은 사야할 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휴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9% 늘어난 889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368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매출액 856억원, 영업이익 339억원)나 컨센서스(매출액 919억원, 영업이익 336억원)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모의실사 등 준비 과정을 거치며 매출총이익률(GPM)이 다소 상승해 전분기 대비 3.0%p 상승한 75.1%를 기록했으며, 휴젤아메리카 비용 효율화 과정 등이 지속되며 매출 대비 판관비율은 3.5%p 줄어든 33.8%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톡신 분기 매출이 95-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매출(30-35억원) 대비 확연한 회복 추세를 보였고, 수익성 높은 해외 수출 증대 위해 국내 톡신 매출은 전분기 대비 6.8% 하락한 202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 분기 소송 비용은 40억원 이하를 인식, 일부 펀드 관련 손실, 휴젤아메리카/J월드 영업권 손상차손 등을 인식하며 영업 외 비용을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휴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3638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13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추정치(매출액 3482억원, 영업이익 1282억원)를 상향. 컨센서스는 매출 3713억원, 영업이익 1337억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추정의 핵심 가정은 톡신/필러 각각 전년대비 약 +200억원 증가를 가정한다”라며 “톡신은 중국/유럽/라틴아메리카/미국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러는 중국 신규 매출에 기존 아시아/라틴 아메리카 역시 성장을 가속화했다”며 “매출원가율은 1분기까지는 25%로 다소 높게 유지되나 2분기부터 22%대로 하락을 가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ITC 법률 비용은 9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휴젤의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에 과거 FDA 승인 기대감이 높았던 시기 주가수익비율(P/E) 25~30배의 중간 구간인 27.5배에 2024년 EPS를 적용했다”며 “2025년 EPS 기준 P/E 23배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FDA 승인은 2월 말~3월 초로 예상한다”며 “휴젤은 FDA 승인 시 3월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가이던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보다 수익성 높은 미국 진출 계약 가능성에 눈길이 가는 시점”이라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