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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 올해는 사법적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급락”
“카카오, 올해는 사법적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급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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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경기 회복이 관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3% 늘어난 2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1403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 컨센서스(매출액 2조2300억원, 영업이익 1274억원)를 상회했다”며 “외형은 콘텐츠 부문이 전년대비 +29.8%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연구원은 “톡비즈는 광고 경기 둔화에도 명절 성수기 효과로 거래형 매출이 전년대비 +14.8% 증가하면서 +10.8% 성장했다”며 “콘텐츠 부문 매출은 에스엠 편입 효과와 스토리 부분 호조로 전년대비 +29.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이 에스엠의 성과로 전년대비 +105.2%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스토리 부문은 웹툰 IP(지적재산권) 영상화 성공으로 엔터테인먼트가 전년대비 +9.0% 성장하고 픽코마는 분기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며 “수익성은 인건비 둔화와 마케팅비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0.9%p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업비용은 인건비가 사업구조 개선 과정에서 증가한 1회성 비용 및 에스엠 연결로 전년대비 +18.3% 상승했다”며 “마케팅비가 에스엠 소속 아티스트 컴백으로 인해 전년 대비 +12.0%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광고 경기가 회복 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친구탭의 커뮤니케이션이 확대와 오픈채팅 탭 출시 이후 트래픽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채팅은 로컬탭이 추가되면서 향후 카카오맵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톡채널 수가 250만개를 기록했다”며 “API를 통해 단순 마케팅 채널에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진화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선물하기가 명품까지 확대되면서 카카오톡이 이커머스에서 점유율을 더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카카오의 목표주가는 2024년 광고, 커머스 실적 전망 하향과 자회사의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하여 산출했다”며 “올해 사법적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고 현재 사업구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내년 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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