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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내년 헌터라제 회복 및 IVIG 10% 美 진출로 실적 회복 전망”
“GC녹십자, 내년 헌터라제 회복 및 IVIG 10% 美 진출로 실적 회복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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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경쟁사 진입은 수출로 상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일 GC녹십자에 대해 내년부터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 줄어든 4394억원, 영업이익은 32.8% 감소한 328억원을 달성했다”며 “매출액은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51억원 대비 다소 하회했으나 추정치 245억원 대비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이는 건기식 사업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과 더불어 큐레보 관계사 전환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약 90억원 감소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백신은 경쟁사의 진입으로 인해 전년대비 18.7% 하락한 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73억원 감소했으나 수출이 18.5% 증가한 260억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쇄했다”며 “고마진 제품 헌터라제가 북아프리카 지역 재정보험 악화로 국가 지원이 감소함에 따라 작년에 약 230억원 매출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약 50억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혈액제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장 실사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다소 매출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방어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부터는 헌터라제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헌터라제는 희귀질환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환자의 수요가 비교적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IVIG-SN 10%가 2024년 1월 13일 FDA 허가 획득에 성공한다면 2024년 하반기부터 미국에 출시되어 GC녹십자의 매출 및 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IVIG는 약 156억달러의 거대시장으로 이 중 약 1% 시장점유율(M/S)만 차지하더라도 GC녹십자의 이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녹십자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IgNS 2023에 참가하여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출시 전 적극적으로 자사 IVIG-SN 10%를 홍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녹십자에 대해 2024년 매출, 이익 모두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며 “헌터라제 및 진단 사업 부진으로 하반기 실적은 저조했으나 내년부터 회복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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