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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버틴만큼 좋은 일이 와요…기대감을 가져도 좋다”
“GC녹십자, 버틴만큼 좋은 일이 와요…기대감을 가져도 좋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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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 사업 진출을 통한 가치 상승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GC녹십자에 대해 IVIG-SN 10%의 최종허가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지시각 기준 2024년 1월 13일 GC녹십자의 혈액제제 IVIG-SN 10%에 대한 미국 최종허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미국 내 혈액제제 공급 부족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혈액제제의 약가는 GC녹십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와 미국이 약 4~5배 가량 차이가 난다”며 “출시만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면 매출은 GC녹십자의 실적에 빠르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월 허가 후 실제 판매는 2024년 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GC녹십자는 백신과 혈액제제 분야에서는 오랜 업력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며 “희귀질환 위주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으나 단기적인 모멘텀이 IVIG와 대상포진백신 임상 외에 부재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위탁생산(CMO)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채택해 특히 DP 생산시설이 부족한 기업 대상으로 위탁생산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GC녹십자는 11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콜레라 백신 CMO 계약을 체결했다”며 “콜레라백신 유비콜 1500만 도즈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추가적인 계약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현재는 백신 쪽에 포커스되어 있는 상황이나 향후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및 mRNA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대상으로 위탁생산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GC녹십자의 목표주가를 소폭 상향한다”며 “IVIG-SN이 비록 2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올해 실사까지 큰 이슈없이 마무리했던 점에서 큰 이슈없이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GC녹십자의 주가 흐름도 발표 시점이 임박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실적은 경쟁 심화, 원재료 상승 등의 이슈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실적은 2024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1월 IVIG 허가를 시작으로 대상포진백신 및 자회사 GC셀의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발표 및 헌터라제 글로벌 진출국 확대 등이 현 시점에서 기대되는 모멘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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