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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의 '인재 욕심'엔 끝이 없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의 '인재 욕심'엔 끝이 없다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10.10 18:5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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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확보 위해 채용 박람회서 직접 면접관 참여
회사는 백신 인재 사관학교로 불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지난달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GC녹십자 부스에서 취업준비생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인재 확보·양성·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허은철 대표의 '인재 욕심'은 업계에서 정평나 있다. 그는 채용 박람회에서 면접을 직접 볼 정도다.

업계에서 GC녹십자는 백신 인재 사관학교로 불렸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를 이끄는 많은 인재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독감 백신을 처음으로 국산화한 역사가 있는 GC녹십자는 핵심 인력을 양성해 냈고, 그간 쌓아온 생명 과학 분야 성과와 노하우 때문에 후발 업체의 스카우트가 이어지면서 많은 인력이 빠져나가기도 했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연구개발 인력 가운데 녹십자 출신이 다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일 GC녹십자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SAP 석세스 커넥트(Success Connect) 2023'에서 클라우드 인적자원 솔루션인 SAP Workzone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작년 10월 SAP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직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HR 시스템인 ‘G∶ON’을 구축한 바 있다. 이는 HR 포털로 SAP Workzone을 도입한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일본(APJ)권역 최초 사례다.

회사 측은 2020년부터 성과주의 기반의 다양한 제도 변화를 추진해 왔고, 새로운 HR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SAP의 글로벌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은 “사용자 중심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통합 HR솔루션 파트너로 SAP을 선정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너 3세 대표, 직접 취업 상담 업계 첫 사례 

지난달 19일 허은철 대표는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서 면접관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 사장은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 이후 자사 부스에서 열 명의 취업준비생들을 직접 상담 해주며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드러냈다.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성균관대학교와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곳은 인적·물적 교류, 기술 정보의 원활한 활용 및 전문 인재 교육 등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 성과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외부 인재 영입에도 적극이다. 지난 9월 신규 임원으로 김성열 경영관리실장(CFO)을 영입했다. 김 실장은 ㈜LG CNS에서 CFO 부문 경영기획 및 경영관리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중장기 경영 및 사업계획, 경영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2020년엔 우수 인재 확보와 혁신적인 인재경영을 위해 김용운 인재경영실장을 영입했다. 김 실장은 LG CNS, Bearing Point(현 KPMG Korea), LS전선 등에서 인사실무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K뱅크에서 인재경영팀장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다.

허은철 대표는 채용박람회 청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GC녹십자는 반세기 축적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 바이오 사업 성장은 물론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신사업 개척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며 “우리의 도전에 청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더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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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2023-10-13 07:17:44
사기꾼이 이미지세탁하기 바쁘구만~ 읏는 얼굴에 침뱉어버려야한디

허기꾼 2023-10-12 20:48:34
아..미리 알았으면 저기 쫓아가서 저 사기꾼 자식 귓방맹이를 찢어 놓는건데..아까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