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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초거대 AI ‘믿음’ 출시…“3년 내 10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KT, 초거대 AI ‘믿음’ 출시…“3년 내 1000억원 매출 달성 목표”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0.3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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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믿음’ 모델 개방…AI B2B 사업 본격화
KT 믿음 통해 AI 사업 개발, 기존 AI 사업 고도화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이 31일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KT 초거대AI 믿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 두번째부터 최준기 본부장, 배순민 KT AI2XL 연구소 소장,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조성은 KT SW개발본부 본부장).<KT>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KT가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Mi:dm)을 출시한 가운데 기업의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는 맞춤형 AI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3년 내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KT가 보유한 65만개의 기업 고객을 바탕으로 이루겠다는 포부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31일 기자설명회에서 “기업 고객에게 꼭 맞는 AI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특정 산업 시장에는 전문성이 확보된 AI를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65만개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집중해 파트너들과 협력함으로써 초거대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보다 B2B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B2B 시장의 즉각적인 수익화가 가능하고, 빅테크 기업의 모델을 쓰지 않고 자신들만의 모델을 가지고 싶다는 기업 고객의 니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3년 후 국내에서만 3000억원 이상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KT는 전망하고 있다.

KT AI ‘믿음’, 원하는 기업 누구나 쓴다

출시하는 모델은 매개변수 70억개 규모의 경량 모델부터 250억개 이상인 초대형 모델까지 총 4종의 기업 전용이다. KT는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믿음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방하고, 이는 ‘KT 믿음 스튜디오’라는 전용 포털을 통해 기업에 제공된다. 여기서 KT 믿음의 파운데이션 모델, 즉 방대한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초거대 AI 모델을 직접 선택, 학습, 서빙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된다.

KT는 “초거대 AI를 사용하고 싶지만 수십억에서 수천억에 달하는 파라미터 모델을 직접 만들 여력이 없는 기업들의 갈증을 해결하고자, 조 단위 데이터의 사전 학습을 완료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믿음을 개방했다”며 “이를 통해 LLM의 B2B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기업들이 원하는 AI 사업 모델과 응용 서비스의 확산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준기 본부장이 기자설명회에서 KT 초거대AI 믿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KT>

또 AI 풀스택을 통해 믿음의 기업 전용 AI 클라우드팜(Mi:dm CloudFarm)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개발 및 학습 인프라가 없더라도 누구나 초거대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고객사가 AI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인프라부터 AI 응용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AI 풀스택’ 전략 구현에 속도를 내왔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약 27% 가까운 그래픽처리장치(GPU) 학습 비용 절감이 가능한 KT클라우드의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HAC) 서비스, 추론 비용을 기존 대비 50% 절감한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프라 등 ‘AI 풀스택’을 효율적인 AI 개발 환경을 위한 맞춤형 통합 패키지로 함께 제공한다.

이날 최 본부장은 “앞으로 믿음을 통해 3년 뒤 약 1000억원대 매출을 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초거대 AI 투자와 관련해서는 기존 ‘5년간 15조원 투자’ 그대로 유효하다”고 말했다.

B2C보다는 B2B 시장에 먼저 집중

KT는 이번 믿음 출시를 계기로 기업 전용 LLM 사업화, 새로운 AI 혁신 사업 발굴 등 우선 B2B 시장에 집중한 이후 글로벌, 제조, 금융, 공공, 교육의 5대 영역으로 초거대 AI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출시 이전부터 금융권, 지자체, 기업솔루션 등 1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믿음을 활용하기 위해 KT와 사전에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기업은행은 믿음을 적용한 전문 상품지식 제공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KT는 AI 컨택센터(AICC)와 지니TV, AI통화비서 등 기존 AI 사업들의 인공지능을 ‘믿음’으로 고도화하고, KT의 무선서비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로봇 등에도 초거대 AI를 적용한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 업무 프로세스와 고객서비스도 대폭 개선한다. 회사는 믿음을 시범 적용한 결과, KT 콜센터에선 봇 인식률 5% 개선, 후처리 속도 20% 및 지식 구축 속도 30% 향상 등 성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앞으로 금융과 통신영역, 지니TV 마케팅, 시니어와 육아상담 등의 영역에서도 믿음을 적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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