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매출로 견조한 실적…내년 2종의 신작 추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매출로 견조한 실적…내년 2종의 신작 추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3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력과 내년 2종의 신작 라인업 추가로 높아진 성장 모멘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크래프톤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인도 매출 증가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하여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PC 배그 매출 감소에도 배틀그라운드 인도(BGMI) 매출 온기 반영으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PC 매출은 배그 무료화 전환과 스킨 제작소 업데이트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나, 올해는 업데이트 효과가 체감되며 전년대비 3.8%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동환 연구원은 “모바일 매출은 인도 BGMI 매출이 온기 반영되며, 중국 화평정영 매출 감소를 상쇄하며,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와 유사한 1429억원을 기록하여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지스타에서 프로젝트AB와 프로젝트 InZOY 2종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프로젝트AB는 생존 어드벤처 게임으로, 아이언매스의 다크앤다커 IP(지적재산권)를 적용하여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크앤다커는 현재 넥슨과 법정 소송을 진행 중이나, 출시 이후 유료 이용자 46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만큼 분쟁 해결 시 IP 효과가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InZOI는 심즈와 같은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언리얼5 엔진으로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게임은 각각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출시되어 2024년 신작 모멘텀을 더해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크래프톤은 연초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내세우며 개발 스튜디오 독립화와 퍼블리싱 조직 강화, 외부 기업 지분 투자 확대를 진행하며 신규 게임 파이프라인을 강화 중”이라며 “이를 통해 2026년까지 24개 이상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10월에도 원스토어에 200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2.2%를 확보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의 투자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그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역량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라며 “내년 신작 라인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신작 기대감에 따라 밸류에이션 확장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