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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0:5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주주환원율 강화”
“키움증권,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주주환원율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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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년간 30% 이상 총주주환원율 공시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3일 키움증권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14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6% 증가한 14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자이익 증가와 전년동기 주식 및 채권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상품 및 기타관련손익 흑자전환에 기인한다”며 “CFD 및 부동산PF 관련 대손비용 820억원 소멸로 전분기 대비로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4% 하락한 164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시장점유율(M/S) 30%로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 수수료율 인하에도 일평균거래대금 큰 폭 증가에 따라 수탁수수료는 양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기고효과에 따른 수익증권수수료 감소와 특히 부동산PF 관련 신규투자 축소로 IB, 기업금융수수료 감소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6% 줄어든 152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신용융자잔고 확대로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양호할 전망이나 예탁금 이용 요율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와 금융상품 이자손익 감소 지속 전망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 국내외 금융시장 제반여건 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은 업종 전반적인 부담”이라며 “그럼에도 부동산PF 및 해외투자자산 비중 크지 않아 리스크 제한적인 가운데 플랫폼 증권사로서의 시장지배력으로 안정적 이익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3년간 30% 이상 총주주환원율(별도기준) 공시는 긍정적”이라며 “이는 자기자본 5조원 확보로 목표했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단기금융업무 사업이 가능함에 따라 취약했던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키움증권의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도 전년대비 35.8% 증가한 6887억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R)도 역사적으로 낮은 0.5배, 4.2배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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