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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전년대비 주주환원 규모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키움증권, 전년대비 주주환원 규모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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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주가 상승의 확실한 동력이 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키움증권에 대해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10월 10일 공시를 통해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했다”며 “향후 3개년(2023년~2025년)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한다는 것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환원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기보유 자사주 및 추가 취득하여 소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영준 연구원은 “2022년 키움증권은 주당배당금(DPS) 3000원을 지급하였고 9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며 “현금배당총액은 745억원으로, 별도순이익 4931억원 기준 배당성향은 15%였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배당 지급 외에도 2022년 중 9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는데, 장내매수로 취득한 자사주 90만주의 추정 매입단가는 9만2000원으로 자사주 매입에 활용된 총액은 약 82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자사주 매입액을 포함하여 주주환원에 사용된 재원의 총액은 1573억원으로 별도순이익 기준 주주환원률은 약 32%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키움증권의 2023년 연간 별도 순이익 전망치는 6798억원으로 컨센서스인 6380억원대비 7%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경우 공시된 별도순이익 기준 3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적용하면 주주환원총액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2039억원 수준이”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컨센서스 순이익을 기준으로 잡아도 주주환원총액은 전년대비 22% 증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번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에 대해 적극적은 태도를 보여 당분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5개년 간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별도순이익 기준 평균 주주환원율이 20%였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3개년 간의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 계획 발표는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국내증시 일평균거래대금은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한 23조원을 기록하여 브로커리지 수익 호조가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낮은 부동산 익스포저와 조달금리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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