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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데브시스터즈, 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의 기대작 ‘쿠키런: 킹덤’ 출시 임박”
“데브시스터즈, 中 최대 게임 기업 ‘텐센트’의 기대작 ‘쿠키런: 킹덤’ 출시 임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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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신작 라인업 및 흥행 보증 쿠키런 IP 기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창립 사상 최초로 중국 진출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는 2007년 설립됐으며, 대표적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 2013년부터 출시한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기반 게임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게임 기업”이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쿠키런 IP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를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주목해야 한다”며 “성장에 대한 다양한 모멘텀이 상존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우선 첫번째로 출시 예정 신작”이라며 “연간 출시 신작을 살펴보면 2021년 1개 → 2022년 0개 → 2023년 1개에서 2024년은 ‘쿠키런: 오븐스매시’ ‘쿠키런: 모험의 탑’ ‘쿠키런: 마녀의 성’ 등 최소 4개 이상의 게임이 출시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VR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의 경우 메타 퀘스트 스토어 입점이 확정된 상황으로 라인업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두 번째는 데비시스터즈의 킬러 IP인 쿠키런: 킹덤 중국 시장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이미 검증된 IP의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다시 한번 실적 퀀텀 점프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쿠키런: 킹덤이 출시된 2021년 1분기 당시를 살펴보면 일평균 매출액은 약 12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출시일부터 마케팅을 시작한 시점의 고점까지 주가는 1056.5% 상승, 시가총액은 2조2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은 쿠키런: 킹덤 중국 출시, 신규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2021년 실적을 훌쩍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게다가 퍼블리셔가 마케팅 비용을 전폭 지원할 예정인 만큼 수익성 역시 2021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23억 달러 수준으로 세계 시장점유율(M/S) 약 39%를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 “2024년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데브시스터즈는 창립 사상 최초로 중국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표 히트작인 ‘쿠키런: 킹덤’”이라며 “지난 3월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 받았으며,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기업인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점쳤다.

그는 “타 국내 게임의 경우 중국 판호 발급 이후 텐센트를 통한 중국 출시일이 늦어도 약 8개월 정도 소요된 점을 감안했을 때, 쿠키런: 킹덤 출시일은 올해 11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부터 주목이 필요한 이유다. 중국에서 먼저 출시한 ‘메이플스토리M’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올해 7월까지 사전 예약자 약 3000만명을 확보한 이후 8월 17일 출시일까지 약 한달 만에 사전 예약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출시 첫 달 약 7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쿠키런: 킹덤 역시 텐센트 연례 컨퍼런스인 ‘SPARK 2023’에서 소개한 기대작이다. 현재까지 마케팅 없이 비공개 테스트와 입소문 만으로 이미 사전 예약자가 약 30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며, 출시일 공개와 마케팅이 동반되면 사전 예약자 100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쿠키런: 킹덤 중국 출시 이후 일평균 매출액은 약 8~1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서비스 중인 타국가 매출액과 합산하면 과거 2021년 이상의 매출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에서 게임 출시 전 출시일 공개는 통상적으로 약 3~4주 전이다. 11월 출시를 가정하면 출시일 공개가 임박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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