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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세계관 기반 다양한 장르 통해 해외 확장 기대”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세계관 기반 다양한 장르 통해 해외 확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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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점프 만들어낼 신작들: ‘마녀의성’ ‘모험의탑’ ‘오븐스매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9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구조조정 비용 반영으로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1.0% 줄어든 337억원, 영업적자 –20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적자 -163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구조조정 진행에 따른 비용이 반영될 전망이며 비주요 스튜디오 및 자회사에 대한 효율화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석오 연구원은 “‘쿠키런:모험의탑’ 가지고 지스타에도 참여했는데 구글플레이게임즈에 포함되어 부스를 꾸려 단독 참여한 것만큼 비용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며 “기존작의 대규모 업데이트는 없었고 TCG와 VR 게임으로 IP 인지도 향상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마케팅비도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구조 조정을 거치고 올해 ‘쿠키런’ IP(지적재산권)로 다시 큰 폭의 성장을 만들어 낼 전망”이라며 “1분기 ‘마녀의성’, 2분기 ‘모험의탑’, 하반기말 ‘오븐스매시’를 출시할 계획이며, BM의 강도를 예상했을 때 ‘모험의탑’과 ‘오븐스매시’가 유사한 수준의 일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녀의성’은 퍼즐 어드벤처 장르인 만큼 초기에 대규모 마케팅을 통한 매출 발생보단 지표를 확인하며 마케팅을 늘려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라며 “‘모험의탑’은 지스타 출품 후 1월 19일부터 글로벌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계속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 유저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목표주가 변동 이후 기존작 실적과 신작 출시 성과, 향후 신작 출시 프로세스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히려 ‘쿠키런:킹덤’ 중국 성과가 긍정적임에 따라 주가 상으로는 향후 신작에 대한 구체적 정보들이나 유저 반응이 공개될수록 기대감은 더 빠르게 반영될 수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캐주얼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게임의 BM 및 스토리가 고도화됨에 따라 데브시스터즈 IP는 해외 확장성이 크다”며 “‘오븐브레이크’ 이후 모든 신작을 다른 장르로 개발할 수 있는 것도 데비스시터즈의 정체성이 하나의 장르가 아니라 ‘쿠키런’이라는 세계관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지도가 높아진 IP의 세계관을 계속 확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해나가는 것이 한국 개발사들이 향후 보여줘야할 역량인만큼, 데브시스터즈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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