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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잔여지분 57.6% 추가 인수 논의 중”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잔여지분 57.6% 추가 인수 논의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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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진을 만회해 주고 있는 미국·유럽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글로벌 시장 다변화로 레벨업됐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31배를 적용했다”며 “2012년부터 2016년은 아모레퍼시픽 중국 시장점유율 확장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외 해외지역 매출 성장 다변화 시기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4% 줄어든 9046억원, 영업이익은 89.9% 증가한 357억원으로 전망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9694억원, 영업이익 47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세점과 중국 실적부진이 여전히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북미, 유럽에서 고성장 중인데 2022년 북미/유럽 매출 비중은 5%에 불과했으나, 2023년 10%, 2024년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외 지역 매출 비중 상승은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1년 9월 17일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1800억원에 인수했다”며 “코스알엑스의 자기주식 4%를 제외한 잔여지분 57.6%에 대하여 2024년~2025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 콜옵션 행사 기한은 2025년까지 남은 상황이지만 최초 취득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콜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현금은 2023년 반기 별도기준 7109억원(현금+예금+당기손익 공정가치)을 보유 중”이라며 “코스알엑스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4100억원, 순이익은 178% 늘어난 102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매출 비중은 해외 90% 국내 10%”이라며 “콜옵션 행사 시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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