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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DL건설, 탄탄한 재무현황은 차별적 강점”
“DL건설, 탄탄한 재무현황은 차별적 강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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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기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DL건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안정적인 재무 현황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L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5628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5%, -42.2%의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총 매출액은 작년 주택 착공 물량 증가에 따라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도급 증액 지연 등의 영향으로 주택 원가율 개선이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파악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4분기 중 도급 증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익 개선이 보다 뚜렷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3분기 누계 신규수주는 연초 계획 3조원의 약 70% 수준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반면, 주택 착공 물량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작년 주택 착공 물량이 1만2529세대로 직전 3개년 평균 4800세대 대비 2.5배 가량 많았고, 올해도 4분기 중 약 5000~6000세대 수준의 착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단기간 내 주택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엇보다 DL건설의 강점은 재무 현황에 있다”며 “2023년 상반기 말 순현금은 3706억원으로 시가총액보다 많고, 현금성 자산 6515억원, 부채비율 84% 등 절대적으로도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채무보증 현황을 살펴봤을 때 프로젝트 파이낸싱(PF)관련 리스크도 극히 제한적인 상태”라고 부연했다.

그는 “DL건설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배수 0.4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비우호적인 주택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DL건설의 안정적인 재무 현황 및 사업구조는 주가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DL건설의 주가는 추정치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4.8배, 주가순자산비율(P/B) 0.26배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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