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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DL건설, 주택 분위기: 연초보다 밝아짐”
“DL건설, 주택 분위기: 연초보다 밝아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9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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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매출액 5678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9일 DL건설에 대해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8% 늘어난 5678억원, 영업이익은 37.7% 감소한 172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1분기와 마찬가지로 작년 착공 물량 증가(2022년 1만2529세대)에 따른 주택부문 매출액 증가가 2분기에도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작년 착공 물량이 매출액에 기여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어 이익률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며 “2분기 수주는 약 1조2000억원, 수주잔고 7조1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착공은 없었고, 하반기 약 6000세대 착공 예정”이라며 “기존 1만 세대에서 일부 정비현장 착공 이연에 따라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1분기까지만 하더라도 회사가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보수적이었으나, 2분기로 오면서 소폭 좋게 보고 있는 듯하다”라며 “최근 인천 검단 등 수도권에서의 청약 경쟁률 상승을 보면서, 분양 시점을 맞춰보려는 시각이 형성되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요즘 공사비가 상승한 상황에서 1조원의 수주를 보여주고 있다”며 “데이터센터(2300억원), 지식산업센터(1600억원), 안양 호계 주택도급(1300억원) 등을 2분기에 수주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여전히 하반기 경기 지표 등 매크로 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한 변수가 많은 만큼, 하반기 부동산에 대한 시각도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며 “연초 부정적인 상황 대비 좋아진 것은 맞으나, 경제 전망에 확신이 들지 않는 만큼 아직은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DL건설은 2023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 5.0배, 주가순자산비율(P/B) 0.31배”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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