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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부진…실적 시즌 이후 신작 출시에 따른 트레이딩 전략 추천”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부진…실적 시즌 이후 신작 출시에 따른 트레이딩 전략 추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5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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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라인업들의 추청지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대비 6.7% 하향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는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신작 관련 마케팅비 증가로 역대 가장 부진한 분기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는 12MF 주당순이익(EPS) 1만748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26.4배 적용했다”며 “Target PER은 12월 신작 출시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하여 글로벌 게임 경쟁사의 12MF PER 평균 대비 20% 할증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 하향은 기존 라인업들의 3분기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 줄어든 4340억원, 영업이익은 85% 감소한 21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길드워2의 8월 4번째 확장팩 출시에도 불구하고, 다른 4종의 PC 게임의 지속적인 매출 감소에 따라 PC 전체 매출은 2분기 대비 소폭 감소를 예상한다”며 “모바일의 경우, 리니지M의 6월에 진행된 7주년 업데이트가 3분기에 반영됨에 따라 매출 2분기 대비 11% 증가를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체 모바일 매출 역시 2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3분기 일평균 매출은 각각 15억원, 6억원, 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138% 증가한 29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8월 23일 블레이드앤소울2의 대만, 일본 출시, 9월 26일 퍼즈업 출시에 따라 신작이 부재했던 상반기 대비 마케팅비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마케팅비는 12월 TL의 국내 출시에 따라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2022년 신작 부재와 함께 기존 게임들의 지속되는 매출 하락 영향으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기 시작한 이래로 이번 3분기에 역대 가장 부진한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TL의 12월 국내 출시, 2024년 글로벌 출시에 따라 다시 실적 반등을 모색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라, 3분기 실적 시즌 이후 트레이딩 전략을 추천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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