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4 14:3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살리기 안간힘...언제 오르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살리기 안간힘...언제 오르나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3.09.07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여 털어 위믹스 지속 구매하며 신뢰도 높이기
위믹스 반등 더딘데 회사 실적 부진도 지속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뚝심’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뚝심’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반등세를 보이지 않으며 장 대표의 노력이 성과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장 대표는 자신의 8월 급여 5239만7059원을 ‘위믹스’ 6만9104.89개를 구입하는데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위믹스를 구매하며 “대표직을 내려놓기 전까지는 절대 시장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장 대표가 매입한 위믹스 수량은 86만8965.82개로, 12억756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을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도 위메이드의 방향성을 ‘우공이산(愚公移山, 한 가지에 매진하면 목적을 이룰 수 있다)’이란 사자성어로 요약하며 블록체인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지난해부터 ‘위믹스 3.0 메인넷’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은데 이어 재단이 보유한 7130만2181위믹스를 소각하며 가격을 안정시키는 등의 노력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시장 메카로 떠오른 일본에서의 성공을 위해 일본 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던 게임들을 모조리 양도하고 블록체인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블록체인 사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위믹스 대량 매수도 위믹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는 현재 700원대에서 횡보하며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위메이드>

위믹스 반등 더딘데 회사 실적 부진도 지속

장 대표의 이같은 노력에도 위믹스는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7일 현재 위믹스 가격은 786원에 머물러 있다. 3만2000원대까지 올랐던 2021년 전성기 시절을 생각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지난 2월에는 코인원에서 거래가 재개되며 3000원대까지 ‘반짝’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믹스가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는 이유는 악재가 거듭됐기 때문이다. 2021년 말부터 위믹스 대량 매도 논란으로 휘청이기 시작한 위믹스는 지난해 테라·루나코인 폭락 사태와 상장폐지 사태가 연이어 터지며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올해는 지닥거래소 해킹 사태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P2E(Play to Earn) 게임 입법 로비 의혹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장 대표는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P2E 게임의 입법 로비 의혹을 제기한 위정헌 한국게임학회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루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위믹스의 가격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위메이드가 국회에 출입한 적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며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이미 하락한 위믹스의 가격은 회복하지 못했다.

회사 실적도 좋지 않다.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403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연속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영업손실 약 346억원) 대비 적자 규모는 오히려 늘었다. 지난 4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가 대박을 치며 현재까지 매출순위 3위를 사수하는 등의 호실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의 국내 출시만으로는 개발수수료와 인건비 문제로 유의미한 실적 반등이 힘들다”며 “향후 중국 판호발급 또는 추가 라이선스 매출 발생 등의 성과가 나타나야 실적 성장 및 재무구조 안정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위믹스의 악재와 동시에 회사 부진도 장기화하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시장에 집중하는 것이 회사 실적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현재 위믹스의 사용처를 늘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위믹스와 타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신규 프로젝트 ‘우나기(unagi)’를 실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위믹스 생태계를 넓히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