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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보령, 제품 다각화를 통한 외형·수익성 동반성장과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보령, 제품 다각화를 통한 외형·수익성 동반성장과 신성장동력 확보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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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통한 외형 성장이 돋보이는 중견 제약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5일 보령에 대해 자체개발 신약 카나브를 개발한 중견 제약사라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은 1963년 설립된 대표적인 중견 제약사”라며 “자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인 카나브 패밀리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전문의약품(ETC) 라인업에서 카나브 패밀리 외에 항암사업부도 주목할 만하다”라며 “보령의 항암사업 경쟁력은 국내 탑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LBA 제품, 시밀러 등 추가적인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OTC)에도 겔포스, 용각산 등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ETC와 OTC의 매출 비중은 각각 79.7%, 9.2%으로, 전반적으로 ETC 사업 비중이 높지만 ETC 내 영역별 비중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적으로 카나브 패밀리, LBA 사업을 통한 외형 성장, 구축한 항암 네트워크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외형, 수익성의 동반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계절적 이슈 소거, 매출 내 제품 비중 상승효과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령은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최근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진행 중인 엑시옴 스페이스에도 투자를 진행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 성과보단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보령의 목표주가는 연결 영업가치 9535억원과 비영업가치 1303억원을 합산해 산출했다”며 “영업가치는 12개월 선행 EBITDA 1333억원에 Target EV/EBITDA 7.2배를 적용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Target EV/EBITDA 값은 국내 주요 중견 제약사들의 12개월 선행 값 평균”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보령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4.3% 늘어난 8693억원, 영업이익은 27.5% 증가한 772억원을 전망한다”며 “카나브 패밀리의 견조한 추세에 힘입어 항암분야에서 LBA 도입제품 및 바이오시밀러 2종을 주목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매분기 성장하는 그림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회사가 공시한 연간 가이던스(매출 8100억원, 영업이익 610억원)는 큰 무리없이 달성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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