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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보령, 카나브 단일제 가격인하는 내년 1분기로 예상한다”
“보령, 카나브 단일제 가격인하는 내년 1분기로 예상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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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업실적은 매우 좋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25일 보령에 대해 매출성장 및 비용통제로 수익성을 방어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보령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한 4201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350억원”이라며 “보령의 전략적인 성장전략(LBA 등)과 엔데믹 효과로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고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고마진 카나브패밀리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실적성장이 전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태기 연구원은 “카나브패밀리는 듀카브플러스 중심으로 성장 중”이라며 “카나브패밀리는 2023년 상반기 중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695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성장률이 낮은 배경에는 복합제 듀카브플러스(고혈압 2제+이뇨제) 매출이 상반기 중에 313%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원제약 등과 복합제 듀카브/아카브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이라며 “2024년부터 보령이 직접 두 제품에 대한 의원시장 마케팅을 진행하여 매출회복을 추진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카나브 단일제 특허가 2023년 2월에 만료됐고, 제네릭출시에 따른 가격인하 시기는 2024년 1분기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항암제부문은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기존 항암제 매출성장에다 2023년 상반기에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이 대폭 성장, 전체 항암제가 47% 성장한 1061억원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고, 2024년 항암제 매출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고성장 중인 트루리시티(당뇨 상품, 릴리)는 공급부족 이슈로 하반기 부진, 2024년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릴리의 마운자로 생산에 따른 트루리시티 생산부족으로 하반기에 마이너스 성장하지만, 2024년에 릴리의 생산능력 확대로 공급부족이 해소되고, 당뇨 제네릭/개량신약 출시로 당뇨부문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 추정이익 기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13배대”라며 “비교기업으로 볼 수 있는 JW중외제약 18배 등 중/상위 5개 제약사의 평균 PER이 33배 내외임을 감안할 때, 이미 나보타 단일제 특허만료 불확실성이 현재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나보타의 브랜드 파워와 레거시 브랜드 인수(LBA) 전략에 따른 장기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2024년 영업이익 감소에 대한 전략적 대응결과를 확인하고, 영업실적 성장 지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데에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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