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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보령, 카나브 복합제 매출 증가 등 올해보다는 내년 성장 더 기대”
“보령, 카나브 복합제 매출 증가 등 올해보다는 내년 성장 더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8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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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별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대표 중견 제약사
위기를 기회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지속 성장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보령에 대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은 자체개발 신약인 카나브(고혈압치료제)와 외부에서 도입한 항암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ETC)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대표 중견 제약사로 고혈압/항암 중심에서 당뇨/CNS(중추신경계)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경 연구원은 “이러한 성장세는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고마진 제품인 카나브 패밀리의 외형 성장과 2022년 3분기부터 자체 생산한 젬자의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 또한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늘어난 8512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65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보령의 대표 품목인 카나브는 2023년 2월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내년 초 제네릭 출시가 예상된다”며 “카나브 출시 후 2013년 카나브 플러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2제, 3제 복합제를 출시, 현재 총 7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제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상반기 기준 카나브 매출은 전체 매출의 6.6% 비중으로 2024년 제네릭 출시로 약가 인하될 경우 카나브 단일 품목의 매출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상반기 매출의 7%를 차지하며 고성장을 지속한 트루니시티(당뇨병 치료제, 일리이 릴리)의 글로벌 공급 이슈로 생긴 2023년 하반기 매출 공백이 2024년 정상화되고 카나브 복합제 매출 성장으로 2024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 R101801(PI3K 억제제, 항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1b 중간발표를 진행, 부작용 이슈로 시판 철회한 기존 PI3K 억제제들과 달리 심각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는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12월 ASH에서 업데이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령의 목표주가는 2024년 EBITDA 추정 1184억원에 중견 제약사의 12개월 Fwd EV/EBITDA 평균 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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