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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아에스티, R&D의 진척…NASH와 비만 하반기 결과 발표 예정”
“동아에스티, R&D의 진척…NASH와 비만 하반기 결과 발표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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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고마진 제품 증가로 실적 기대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연간 약 500억원, 분기 약 125억원 규모의 진단사업부가 자회사로 영업양도 되어 매출 미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제품인 성장호르몬 치료제 그로트로핀의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1541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88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66억원을 상회했고, 동아에스티 추정 영업이익 83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연간 약 500억원(분기 약 125억원) 규모의 진단사업부가 올해부터 자회사 동아참메드로 영업 양도되면서 매출액 제외되는 점을 감안, 진단사업부문 제외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성장했다”며 “고마진의 자체제품 성장호르몬 치료제 그로트로핀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09억원으로 성장했고, 해외사업부에서 박카스가 7% 늘어난 245억원으로 회복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지난해 일회성 컨설팅 비용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성장한 88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스텔라라 시밀러 DMB-3115의 유럽 시판허가신청을 완료했고, 미국도 연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4년 말~2025년 초 발매가 예상된다”며 “얀센과의 소송으로 인해 경쟁업체 암젠이 2025년 1월, 알보텍 2025년 6월로 출시 연기되면서 동아에스티의 발매 시기는 (얀센과의 소송 결과에 따라 다르겠으나) 경쟁사 출시 시기 대비 그리 늦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R&D 파이프라인의 진척이 이어지고 있는데, 금주 면역항암제 DS-4505의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했으며 DA-1241(GPR119 작용제)은 NASH 치료제로 미국 2상 중으로 3분기 임상 개시하여 내년 하반기 결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만/NASH 치료제 DA-1726(GLP1R, GCGR)의 경우 전임상에서 Semaglutide와 Tirzepatide에 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뉴로보 CEO인 Joe Hooker는 비만 적응증으로 올해 하반기 1상 진입(IND)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안전성 연구인 1a상 착수하여 2024년 하반기 데이터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한바 있다”며 “GLP-1/GCG 이중 작용제는 최근 경쟁사에서 안전성 이슈가 있었기에 1b상에서 안전성 확인한 후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DA-8010 과민성 방광치료제는 3상 중으로 2024년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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