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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키움증권, 김익래 전 회장 주가 조작 연루 혐의 압수수색
키움증권, 김익래 전 회장 주가 조작 연루 혐의 압수수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07.2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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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 28일 키움증권 본사 강제수사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SG증권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키움증권>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키움증권이 SG발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김익래 전 다우키움 그룹 회장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이날 여의도 소재 키움증권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김 전 회장은 주가 폭락 사태 직전에 대량의 다우데이터 주식을 처분해 주가 조작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주가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는 김 전 회장이 상속세를 줄일 목적으로 주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공매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량의 반대매매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폭락했다는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김 전 회장은 지난 5월 그룹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 났다. 그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향후 금융당국과 수사기관의 조사에 숨김과 보탬없이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 회장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고 다우데이타 주식매각대금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최근 저의 주식 매각에 대해 제기된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로 소명하고자 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매도 과정에 법적인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로 모든 분들께 상실감을 드린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이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전 9시30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2600원(2.64%) 하락한 9만5900원에 거래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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