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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00:53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자사주 3% 매수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오를 것”
“SK텔레콤, 자사주 3% 매수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오를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6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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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적 흐름, 수급 감안 시 8월엔 주가 오를 가능성 높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SK텔레콤에 대해 8월엔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을 12개월 통신서비스 섹터 Top Pick과 더불어 8월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며 “추천 사유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양호하게 발표될 전망이고, 2023년 상반기 이익 성장과 2022년 하반기 낮은 기저를 감안할 때 2023년 연간 SK텔레콤 영업이익 성장이 사실상 유력해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높은 기대 배당 수익률과 낮은 조달 금리를 감안할 때 8월 자사주 매입 추진 가능성이 높고, 역대 외인 지분율/유동 물량을 감안할 때 자사주 매입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며 “규제 상황이 좋지 못함을 감안해도 실적 개선 폭 대비 주가 상승 폭이 미미해 어닝 시즌 가격 메리트가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식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최근 업종 대표주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지는 양상”이라며 “예전엔 이동전화 시장점유율(M/S), 이동전화매출액 성장률, 이동통신사업자(MNO) 가입자 추이, 마케팅비용 및 감가비, 자회사 실적 중 뭐 한 가지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최근엔 탑라인/영업비용/자회사 실적 등 모든 측면에서 큰 문제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 중”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2023년 들어서는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이 뚜렷한 양상”이라며 “1~4분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며 당연히 2023년 연간으로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급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8월 자사주 매입이 추진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SK텔레콤 기대배당수익률은 7.4%인데 반해 조달 금리는 4% 이하”라며 “당연히 자사주 매입을 통해 배당 유출을 줄이는 정책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며 올해 연초부터 경영진에서 자사주 매입을 언급해 온 터라 2분기 실적 시즌인 8월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수 주체가 생겨날 것이어서 8월엔 SK텔레콤이 탄력적인 반등을 나타내는 가운데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점쳤다.

그는 “SKT가 자사주 매입을 하면 주가가 오를 것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현 시점에선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며 “대주주인 SK㈜ 지분률이 30%로 높은 편인데다가 외국인 보유 비중이 42%로 3년 내 최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결국 뚜렷한 매도 주체가 없는 가운데 3%만 자사주로 매입해도 강력한 신규 매수 주체로 작동하면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규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익 증가 흐름이 나타날 것임을 감안하면 기대배당수익률 6%까지는 뚜렷한 매도 주체가 출현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8월 5만5000원까지는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현 시점 장/단기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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