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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6:02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美 시장 중심 수출 믹스로 높은 수익성 유지 전망”
“기아, 美 시장 중심 수출 믹스로 높은 수익성 유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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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 81만대를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기아에 대해 2분기에 모든 지표가 좋다고 전했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늘어난 2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3조17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평균환율은 전분기 대비 +2.9%, 기말환율은 +1.3%로 판보충전입액 증가가 약 5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주신 연구원은 “총 판매보증관련 비용은 전분기 대비 9.6% 늘어난 75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5% 늘어난 80만5000대로 고마진에 해당하는 미국과 내수 합산 판매 비중이 45%대에 달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믹스 개선 주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아진 상품성을 기반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출고판매 물량이 도매판매 물량보다 부족한 상황”이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기아는 재고가 가장 부족한 자동차 업체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재고가 없어 판매가 안 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에 신차 모델 K5,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풀체인지의 출시 예정”이라며 “현대차에 비해 신차 라인업이 부족하지만, 신차 출시를 통한 가격 인상 효과가 작더라도 기본 옵션의 상향 조정을 통한 전반적인 ASP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부터 친환경차(EV/HEV) 판매 볼륨 증가가 펀더멘털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기아의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4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황”이라며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량 증가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탄탄한 자동차 수요, 높아진 펀더멘털, 적극적인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친환경차(EV/HEV)의 볼륨 향상 등 기초체력 자체가 상향됐음을 반영했다”며 “특히 대형 전기차 SUV EV9의 활약이 기아의 기초체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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