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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하반기 EV9·2024년 EV3·EV4·K3 신형 등 신차 출시”
“기아, 하반기 EV9·2024년 EV3·EV4·K3 신형 등 신차 출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3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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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로 한 단계 또 높아질 브랜드 가치와 ASP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31일 기아에 대해 낮은 재고 수준과 낮은 인센티브 유지, 판매 호조 등 호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RV 차량 판매가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가격 상승 구간에 진입했으며, 여기에 다양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능들이 채택되면서 추가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누리고 있다”며 “또한 기존 차량보다 월등히 고가인 전기차 판매 비중(1분기 기준 5.6%)이 증가할수록 ASP 상승효과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윤혁진 연구원은 “2017년에는 C 세그먼트 이하인 소형차 비중이 45%나 됐지만, 이후 RV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2017년 1분기 38%였던 RV 비중은 2023년 1분기 66%까지 상승했고, D 세그먼트 이상 차량은 50%에서 73%로 증가했다”며 “소비자 편의성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전장화 기술과 전동화 전환은 소비자 구매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률 12.1%의 호실적과 북미권역 매출증가는 일시적이 아닌 지속될 Pent up demand로 판단하며, 2분기, 3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재고는 평균보다 크게 낮은 2개월 미만 수준이며, 차량 판매 인센티브 상승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 출시되는 전기차 EV9은 준대형 SUV로 차량가격만 6만달러 수준이며, 2024년에는 B 세그 SUV EV3와 C 세그 세단 EV4 출시가 예상돼 전기차발 브랜드 가치 상승과 ASP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과거 평균보다 높았던 이익률과 호실적 때문에 1분기 실적으로 피크아웃을 걱정할 수 있지만, 차량 판매 물량 성장과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요인이 아닌 구조적인 상황으로 매 분기 호실적이 나올 때마다 기아 주가는 계단식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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