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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4:4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VS사업은 성장 모멘텀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기대”
“LG전자, VS사업은 성장 모멘텀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6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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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우와 스타 조합으로 안정성과 성장성 겸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매출의 46%를 차지한 LG전자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H&A(가전) 사업부 이익 규모도 전년대비 2배 증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주가의 방향은 12개월 누적 이익의 방향과 일치한다”며 “지난 하반기 실적 악화로 주가가 지난해 내내 약세를 보였으나, 원재료 부담 완화로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승우 연구원은 “LG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은 2021 년 초를 제외하면 대략 P/B 0.7~1.4배 사이에서 움직여왔다”며 “2023~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 수준에 이른다는 기대를 반영하면, P/B 밴드 상단인 1.3~1.4배 수준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과 2022년 급등했던 스틸, 레진, 구리의 가격이 올해 들어 하락하고 있다”며 “이들은 H&A 사업부의 주요 재료인데, 스틸 평균가격은 2023년 1분기 들어 지난해 대비 13.4%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진과 구리의 평균가격도 2022년 대비 각각 6.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지난해 최악의 수익성을 기록했던 월풀과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브랜드들의 마진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LG전자의 캐시카우 사업부인 H&A의 실적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VS(전장) 사업부는 LG전자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 매출 8조6000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던 VS 사업부는 올해 매출액은 10조3000억원, 영업이익 3050억원, 2030년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의 사업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LG전자의 스타 사업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LG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 늘어난 6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3조3000억원 예상되어, LG이노텍 포함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8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조1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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