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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작업 종료…한화오션 출범”
“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작업 종료…한화오션 출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4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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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실적 IFRS17 적용한 금융부문 수익 대폭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4일 한화에 대해 대조양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했다”며 “건설합병으로 2023년 별도 EBITDA 469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로열티를 포함한 별도사업가치 약 4조7000억원, 상장 및 비상장사 지분가치는 약 5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순차입금 약 3조5000억를 제외한 순자산가치(NAV)는 6조7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1분기 한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5% 늘어난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94.5% 증가한 1조3700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며 “주된 이유는 IFRS17적용으로 한화생명과 한화손보의 투자이익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 외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72%, 244% 증가하면서 연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설을 합병한 별도 부문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8.2% 늘어난 1조5801억원, 영업이익은 71.6% 증가한 489억원을 시현했다”며 “1분
기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3.1%에 그친다”고 말했다.

이어 “모멘텀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주가 지연되면서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그룹 계열사 5곳(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은 2조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를 취득하며 인수 절차를 종료했다”며 “향후 방산과 친환경 신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별도 부문도 건설합병으로 연간 EBITDA 4000~5000억원으로 현금 창출 능력 및 투자여력이 증대되어 신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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