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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 실적 호조 + 낮은 밸류에이션 + 높아진 배당수익”
“기아, 실적 호조 + 낮은 밸류에이션 + 높아진 배당수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4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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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영업이익이 각각 10%, 48% 증가 예상
기대 배당수익률이 5.8%로 높아진 상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4일 기아에 대해 전기차 모델들의 판매도 46%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양호한 가격환경(믹스 개선과 낮은 인센티브, 그리고 예상보다 높은 환율)이 유지되는 가운데,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신차 효과도 이어지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서 주가수익비율(P/E) 4배 대의 낮은 밸류에이션이고, 기대 배당수익률이 5.8%에 이르며, 주식 총수의 0.8%에 이르는 자사주 소각도 진행 중인 바 주주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기아는 주요 지역에서 생산, 판매가 증가하고, 믹스 효과도 유지되며, 인센티브와 주요 비용의 제한적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2023년 글로벌 판매는 8% 증가하고,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0%, 48% 증가한 95조원, 10조7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발생했던 품질비용(1조5400억원)을 제거한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증가율은 22%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는 2022년 48% 증가한 24만대, 판매비중은 8.2%를 기록했었는데, 2023년 1분기에는 7만5000대, 판매비중 9.7%로 상승했다”며 “미국 내 IRA 시행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로 EV6 판매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2분기부터 준대형 SUV인 EV9이 한국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인 바 하반기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 연간 전기차 판매는 35만대, 판매비중은 2.9%p 상승한 11.1%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기아는 2022년 주당 3500원의 배당을 실시했는데, 향후에는 당기순이익의 20~35%를 배당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2023년 배당성향 25%를 가정할 때 주당 5200원의 배당이 예상된다”며 “이는 기대 배당수익률이 5.8%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향후 5년간 매년 약 5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과 매입분의 50% 소각을 발표했는데, 2023년에는 약 332만주(발행주식의 0.8%)의 소각이 진행된다”며 “총 주주환원수익률은 6.6%에 이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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