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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2분기에도 국내 증시 영업이익 선두 지위 지속 전망”
“현대차, 2분기에도 국내 증시 영업이익 선두 지위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6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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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초과수요 파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국내 상장사 중 1분기 기준 분기 영업이익 최고치(예상)를 기록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더 나아가 향후 3년 간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지분 4.1%에 대해 대부분 소각을 단행(매년 총 발행주식수의 1%)함으로써 오버행 이슈 해소 및 주주가치 제고를 확고히 하는 환원정책을 공시했다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7% 늘어난 3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3조59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36조9000억원, 영업이익 2조9100억원)를 상회했다”며 “특히 현대차 역사상 처음으로 자동차 부문에서만 3조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Restocking 및 대기수요 소진 과정에서 발생한 높은 가동률로 매출원가율이 79.6%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제네시스, SUV 합산 도매판매 비중이 57.2% → 57.8%로 개선됐으며, 특히 판매보증비 축소가 판관비율 개선을 견인하며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10.0% 달성에 기여했다”며 “금융 부문 수익성은 이자비용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악화된 것이 사실이나, 미국 중고차의 높은 시세 유지에 따른 수익성 둔화 지연을 예상한 추정치를 오히려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늘어난 3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9.9% 증가한 3조87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39조5000억원, 영업이익 3조140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현대차는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에도 사업계획 100% 수준의 생산실적 달성을 자신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최근 북미에서 리스 채널을 활용한 순수전기차(BEV) 판촉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현대차 BEV 라인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음을 시장에 공유했다”며 “2분기에 대한 실적 기대치 및 멀티플 상향 가능성을 모두 매력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근거가 제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호실적 기록으로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단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온전히 실적 전망치 변경에 기인한 목표주가 상향인 만큼,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게 따르지 않는 구간이므로 최근의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북미 현지 배터리셀 수급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으며, 높은 전년 환율효과 기저 덕분에 원화 약세에 기인한 실적 과대계상 우려도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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