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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예상보다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주요 변수들”
“현대차, 예상보다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주요 변수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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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37조7790억원, 영업이익 3조593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6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판매대수는 약 102만대(중국 제외 96만대)를 기록하며 추정치인 101만대(중국 제외 94만대)를 소폭 넘어섰으나 매출액은 추정치을 11% 상회했다”며 “차량부문 매출액이 예상치를 13%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현수 연구원은 “즉, 매출액이 전망치보다 크게 나온 결정적인 이유는 판매단가 때문”이라며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차량부문이 3조원(연결조정 포함)을 달성하며 예상(1조80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조정(2000억원)을 감안하더라도 3조4000억원의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주요 변수 변화에 따른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변동폭은 환율 +2760억원, 판매대수 증가 +7580억원, 믹스 개선 +5590억원, 기타 +2520억원, 금융 -1810억원 등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변수들이 2023년 예상보다 긍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중”이라며 “2022년 11월 이후 1월까지 이어진 원화 강세는 2월 이후 원화 약세로 전환되며 4월 하순 달러당 1300원을 상회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 수준의 환율이 유지될 경우 긍정적 환율 효과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는 부정적 영향이 전망되나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판매대수 역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하며 연간 판매대수가 가이던스(9.6%)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의 2023년 차량 판매대수 전망을 기존 427만대에서 434만대로 수정했다”며 “마지막 주요 변수인 판매단가는 1분기 영업이익에서도 파악 가능하듯이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판매자 우위 시장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시장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는 존재한다”며 “하지만 여전히 차량부문에서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CE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드러나 있는 우려들을 잠재우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함께 현대차의 계속되는 주주환원정책 역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3년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대비 +53% 상향한 13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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