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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올해 위믹스 가치 높여 재도약하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올해 위믹스 가치 높여 재도약하나?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04.12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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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대표, 올해 흑자 전환 예상…“사업 성과 내는 시기 될 것”
“지닥 거래소 해킹, 우리 문제 아닌 거래소 문제”
장현국 대표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위메이드 2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위메이드 유튜브>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지난해 유통량 논란으로 자체 가상자산인 위믹스가 폭락하며 위기를 겪은 위메이드가 올해 코인 재상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현국 대표는 12일 진행된 ‘2분기 프리뷰 미디어 간담회’에서 “현재 결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는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그간 준비해 온 사업들이 재무적 성과를 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1등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위믹스 3.0 메인넷’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나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놨다. 이를 통해 디지털이코노미를 실현해 재무적 성과를 내겠다는 게 장 대표의 설명이다. 여기에 이달 말에 출시하는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사업도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해낼 것으로 봤다.

사업 전개와 함께 위믹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기반인 위믹스 거래 정상화에도 주력하는 모양새다. 장 대표는 “현재 위메이드는 주요 거래소들에 위믹스 상장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믹스 가치 증대는 블록체인에서의 거래 활성화가 근본으로, 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게임, 플랫폼 등 본질적인 것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닥 거래소 해킹, 우리 문제 아닌 거래소 문제”

이날 장현국 대표는 최근 발생한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 해킹 사태로 위믹스가 탈취된 것과 관련해 “블록체인도 우리의 플랫폼이나 서비스의 문제도 아닌 거래소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번 사태는 블록체인에서 만든 코인을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거래하며 생긴 상황으로 우리와는 단절된 문제”라며 “블록체인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느냐와 블록체인에서 나온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부분은 완전히 분리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혼동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위메이드의 책임은 아니지만 위믹스 투자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 상황이 해결되면 마땅히 해야 할 부분에 있어서는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서 해킹이 발생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위믹스 등의 코인들이 빠져나갔다. 이는 지닥이 보관하고 있는 자산의 약 23% 규모에 해당한다. 문제는 전송된 자산 중 약 85% 이상이 위믹스 자산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빠져나간 자산이 위믹스 재단이 보유한 코인이 아니며 위믹스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는 “위믹스 재단이 보유한 위믹스는 모두 재단 지갑 또는 커스터디(수탁) 지갑에 있고, 지닥에서 유출된 위믹스는 모두 이용자들의 물량”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위믹스는 국내 원화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을 했으나, 유통량 부실 공시 등의 사유로 거래지원이 종료된 바 있다. 이후 그해 12월 코인 거래만 가능한 거래소 지닥에 상장한 데 이어 올해 원화거래소 코인원에 다시 상장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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