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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First Solar로 점쳐보는 주가 방향성”
“한화솔루션, First Solar로 점쳐보는 주가 방향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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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C로 열려 있는 상승여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주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2.1% 늘어난 2085억원으로 컨센서스(2278억원)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라며 “태양광 부문의 경우 일회성 비용 400억원이 제거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감소, 모듈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프로젝트 매각 영업이익(OP)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8.9% 줄어든 1649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케미칼 부문은 일회성 비용 소멸과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412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주영 연구원은 “First Solar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26.1% 상승했다”며 “올해 연간 세액공제액 가이던스가 6억6000∼7억1000만달러로 제시됐으며 해당 금액이 매출원가 차감 계정으로 인식되어 영업이익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역시 동일한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수혜를 적용받으며 증설 규모도 유사하다”라며 “한화솔루션은 한 달간의 거래정지 기간을 거치고 지난 31일 거래가 재개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태양광 경쟁사의 주가 강세, 생산세액공제(AMPC)의 손익 증가 가능성 등의 모멘텀이 발생했으나 거래정지로 인해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라며 “거래정지로 인해 벌어졌던 First Solar와의 간극이 충분히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현 주가는 12M Fwd 기준 EV/EBITDA 7.1x, 주가수익비율(P/E) 16.5x로 IRA 법안 통과 이전 시점보다도 낮은 저평가 상태”라며 “연간 실적 추정치를 기존 대비 매출 -6.0%, 영업이익 -9.3% 하향조정하나 추후 세제혜택(2023년 1억2000만달러 예상) 회계처리 방식이 확정될 경우 실적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으며, 목표주가 역시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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