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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1:3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심텍, 아직도 겨울…따스한 봄을 기다린다“
“심텍, 아직도 겨울…따스한 봄을 기다린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1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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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불가피했던 물량 감소
올해 상반기 업황 악화로 수익성 부진 예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DS투자증권은 13일 심텍에 대해 올해 상반기는 부진할 것이지만 하반기는 지속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심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3% 줄어든 3280억원, 영업이익은 57.8% 감소한 3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라며 “IT와 메모리 수요가 감소하면서 물량 감소 폭이 예상보다 컸고 고정비 부담 및 비우호적인 환율영향으로 수익성도 부진했다”라고 밝혔다.

권태우 연구원은 “심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2억원, 영업적자는 289억원으로 추산된다”라며 “1분기 전반적인 메모리 및 비메모리의 물량 감소 폭이 확대되고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수익성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심택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1.4% 줄어든 1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74.7% 감소한 882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올해 1분가 이익 추정치는 가이던스 대비 하회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황 악화로 전방 메모리 유통 재고 조정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2분기부터 IT 성수기 물량 반영으로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추정치 매출액은 6892억원, 영업이익은 963억원으로 계절성이 반영되는 시기”라며 “비메모리(고부가 제품)의 수요 개선과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 개선 속도는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심텍의 고부가(FC-CSP, Sip 등) 위주 포트폴리오 확대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추후 고부가 라인의 가동률 상승은 마진 확보에 고무적이므로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반도체와 세트의 다운사이클 영향으로 실적과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황이나 계절성 반영에 따라 심텍의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추후 2분기 실적 회복 속도와 시장 수요 개선 시점에 따른 투자 대응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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