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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펄어비스, 신작없는 올해는 실적 공백 구간될 것”
“펄어비스, 신작없는 올해는 실적 공백 구간될 것”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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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출시까지 주가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펄어비스에 대해 올해는 신작이 없기에 실적 공백 구간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3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늘었는데 이는 투자자회사 펄어비스캐피탈의 수익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검은사막과 이브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각각 7%, 9% 줄었고, 신작이 없는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액은 같은 기간 8% 감소하며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며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5% 증가했고 광고선전비는 유저 행사와 대규모 업데이트로 35%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펄어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7% 늘어난 73억원을 전망한다”며 “전반적인 모바일 게임 시장 역성장과 함께 검은사막 시리즈 매출도 하향세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대 기대작인 붉은사막의 개발이 올해 하반기에 완료된다고 한 만큼 올해는 신작없이 기존 게임으로만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실적 공백 구간이 될 것”이라며 “펄어비스가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는 빅게임스튜디오의 신작 블랙클로버가 조만간 출시되겠지만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되는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의 개선 시기는 내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대작 출시가 구체화될 때까지 의미있는 주가 반등 가능성은 낮지만, 견조한 검은사막 PC매출과 비용 통제 노력으로 이익 레벨이 지지될 것으로 판단해 기업가치의 추가적인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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