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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0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 발표가 더 이상 없기를”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지연 발표가 더 이상 없기를”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15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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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이후 신작인 도깨비와 Plan8은 개발자동화로 출시 지연 우려는 제한적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펄어비스에 대해 올해 하반기 신작인 붉은사막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은 있지만 도깨비와 Plan8는 개발자동화로 출시 지연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5% 줄어든 103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6% 감소한 36억원으로 매출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펄어비스 캐피탈 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영향으로 하회했다”며 “매출 기대치 상회는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어비스원:마그누스’업데이트와 함께 PC/콘솔 부문 신규 클래스 ‘우사’, 모바일 부문 ‘매구’ 업데이트 후 검은사막 IP(지작재산권) 매출 방어와 펄어비스 캐피탈 투자자산 평가이익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은 “IP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검은사막에서 712억원, 이브에서 176억원을 창출했고 플랫폼별로는 PC&콘솔이 84%, 모바일은 16%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어 “비용 항목별로 인건비는 임직원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429억원, 광고 선전비는 국내와 미국, 대만, 일본 등에서 진행한 유저 행사와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광고비 증가로 같은 기간 11.3% 하락한 127억원을 기록했다”며 “기타비용은 펄어비스 캐피탈 투자자산에 대한 평가 손실 영향으로 같은 기간 106.2% 늘어난 177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공개가 없어 붉은사막의 추가적인 출시 일정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하향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작들의 라이프사이클 장기화 효과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AI기술을 슬랙스페이스 엔진에 적용해 대기처리, 게임 내 개체의 대량 구성 등 개발자동화를 이루고 있어 붉은 사막 이후 차기작인 도깨비와 Plan8의 출시 시기 지연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추가적인 지연이 없다는 가정 하에, 개발 진척도에 따른 마케팅 활동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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