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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날 동아에스티의 2023년”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날 동아에스티의 2023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4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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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성장과 연구개발 간의 시너지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환율효과로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1638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하지만 환율효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연구원은 “뉴로보로 기술이전했던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수익을 당분기에 인식해 카나프 테라퓨틱스향 계약금 등으로 늘어난 비용을 상쇄했다”며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ETC(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의 성장이 돋보였고, 해외 사업에서는 캔박카스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기, 진단 사업도 장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올해 동아에스티는 제네릭, 바이오의약품 두 측면에서 기대포인트들이 있다”며 “제네릭 측면에서는 당뇨 치료제 제네릭 출시에 따른 매출상승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SGLT-2 억제제 제품 계열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가 올해 상반기 특허가 만료된다”며 “동아에스티의 SGLT-2 억제제 제네릭이 작년 12월, 1월에 두 가지 용량으로 시장에 먼저 출시되었기에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오의약품에서는 올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신청(BLA) 신청이 예상된다”며 “또한 뉴로보로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 2개가 각각 임상시험계획(IND)을 연내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카나프테라퓨틱스로 부터 도입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임상 진입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가치를 재산정해 DMB-3115의 밸류가 소폭 감소했지만 본업의 이익 추정을 조정했다”며 “상기 언급한 당뇨 제네릭 제품들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R&D 역량 강화를 천명한 이후 동아에스티가 보인 행보는 이전과는 달랐다”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순탄하게 마무리했고 국내외 업체와 라이선스딜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 외에도 임상과 허가와 관련된 마일스톤 유입 등의 추가 이벤트도 모멘텀이 살아있기에 본업의 견고한 성장세에 시너지가 더해질 것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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