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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아에스티, 신제품 라인업·수익성 관리·R&D 파이프라인 더욱 강화”
“동아에스티, 신제품 라인업·수익성 관리·R&D 파이프라인 더욱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6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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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익 고성장 예상: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판매로 마일스톤 유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올해 안정적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 늘어난 6824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467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2020년, 2021년 이익 감소세를 보였던 동아제약은 2022년 이익 증가세로 전환하며 실적 측면에서 안정적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권해순 연구원은 “또한 일본 메이지와 공동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라며 “지난 2021년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와 글로벌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2024년부터는 마일스톤 및 판매 로얄티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전 기업가치 산정에서 반영하지 않았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가치(1052억원)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취약점은 외형 성장을 주도할만할 신제품이 부재하다는 것”이라며 “신제품 라인업 보강 전략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박카스 판매 증가와 성장호르몬 시장의 고성장 및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주력품목 그로트로핀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3분기 실적에서 보여주었던 비용 통제에 의한 수익성 관리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R&D 부문은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ASDAQ:NRBO)의 지분 65.5%를 확보하여 NASH/비만/당뇨 부문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말에는 DA-1241의 임상 2상 중간 데이터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월 동아에스티는 일본 메이지 신약과 공동개발한 스텔라라(건선치료제, 항체의약품, 판매사 J&J)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을 완료했다”며 “미국/유럽에 판매 승인 신청 예정이며 특허가 만료되는 2024년부터 인타스(Inatas)를 통해 판매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은 스텔라라 특허 만료 전이고 경쟁사들도 2024년 전후로 승인 신청을 진행 중이어서 경쟁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4년부터 판매된다면 동아에스티의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임상/허가에 따른 로열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반영된다”며 “판매가 시작되면 판매 이익에 대한 로열티가 추가로 유입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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