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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5: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내년에도 수주 확대 기조를 이어갈 전망”
“삼성엔지니어링, 내년에도 수주 확대 기조를 이어갈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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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영업이익 레벨 기조 이어갈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9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내년 신규 수주 증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 신규 수주 실적은 전년도에 이어 삼성전자 등 그룹사 물량의 비화공 수주와 해외 대형 화공 현장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신규 수주 실적은 4분기 중동 화공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해 연간 가이던스 8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역시 10조원에 육박하는 신규수주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화공 부문은 연내 수주를 목표하고 있는 요르단 Refinery(10억달러), 알제리 PDHPP(14억달러) 등과 내년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PKG 1, 4(각각 15억달러) 등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며 “그 외에도 현재 Feed To EPC(설계·조달·시공) 전략에 해당하는 총 7건의 FEED(기본설계)를 수행 중으로 2023년 총 3건의 수의계약 형태의 EPC 전환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늘어난 1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66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올해 실적 개선 요인이었던 Feed To EPC 현장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등 양호한 화공 마진율 현장의 기성 확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 평택과 미국 Taylor 반도체 공장 등 관계사 수주 호조 역시 빠른 매출화 구조의 비화공 실적 개선 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매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이에 준하는 신규 수주 물량 확보와 5.5.3 혁신 등을 통한 추가적인 이익 개선 효과가 높아진 실적 기저에도 불구하고, 개선 폭을 확대시켜 나가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유가 상승에 후행한 중동 발주 확대 및 화공 수주 기대감은 전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유효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업종 내에서는 주택 분양 사업 관련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삼성전자 등 관계사 그룹사 물량 확대가 삼성엔지니어링의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 중립 분야의 수소(2024년 초 EPC 계약), CCS(2025년 초 EPC 계약) 등 신사업 추진 역시 점진적인 구체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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