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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화공프로젝트 신규 수주 1건”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화공프로젝트 신규 수주 1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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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화공 프로젝트 발주 가능성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순수 EPC회사로서, 건설주 Discount의 원인인 국내 주택경기 하락과 무관한 기업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누계 기준 신규수주는 6조5000억원, 매출액은 7조1000억원, 매출총이익은 7596억원, 영업이익은 4884억원을 달성했다”며 “멕시코 DBNR, 사우디 APOC 등 주요 프로젝트 수행 및 관계사 수주 호조 바탕으로 전년대비 기준 매출 43%, 영업이익 23%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최근 중동 화공프로젝트 신규수주 1건을 공시했다”며 “발주처 요청에 따라 금액,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으며 올해 수주실적으로 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건을 감안하면 연간 수주 가이던스 8조 달성은 무리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부채비율은 165%로 점진적 감소 중이며 순현금 규모는 연말까지 1조2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양호한 현금흐름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화공 파이프라인은 125억달러 수준”이라며 “연말까지 발표 예상되는 것은 카타르 Ras Laffan(50억달러), 알제리 PDHPP(15억달러) 등”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요르단 Refinery(10억달러) 안건은 4분기 발표할 예정”이라며 “UAE 헤일앤가샤(60억달러)는 Re-FEED 진행하고 재입찰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내년도 올해 수준의 관계사 투자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반도체공장도 공사 본격화되면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계사 공사는 공사 진행에 따라 스코어가 확장되며 계약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라며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SDI 플랜트도 수주하고 있기 때문에 2023년 비화공공사는 2022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7건의 FEED(기본설계) 수행 중”이라며 “구체적 안건에 대해 언급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7건 중 3건에 대해서는 EPC(설계·조달·공사) 전환 시 우선권을 보유하며, 그 외 2건은 듀얼 FEED, 2건은 트리플 FEED 현장”이라며 “그동안 LNG 사업의 트랙레코드가 부족했던 상황인데, 텍사스 LNG 프로젝트에 대해 5월 Pre-FID 계약을 체결하여 테크닙과 함께 설계 진행 중”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누적 신규수주 6조5000억원(화공 2조2000억원, 비화공 4조3000억원) 중 관계사 수주금액이 4조1000억원“이라며 “내년 매출액 기여가 높을 전망이며, 수익성도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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