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우호적인 수주 환경 지속과 발주 본격화 예상”
“삼성엔지니어링, 우호적인 수주 환경 지속과 발주 본격화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2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4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2%, 35.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517억원보다 5.6%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한 자릿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 사우디 얀부3 충당금(총 1200억원) 등이 반영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가는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연초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한 가운데, 올해 경영 목표 또한 전년 가이던스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신규수주 목표의 확실한 레벨업이 기대되며, 해외수주 파이프라인 또한 확대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1분기 중 수주 소식을 기다리는 프로젝트로는 알제리 PDHPP(14억달러), 요르단 정유(10억달러), 사우디 Amiral(30억달러) 등이 있으며, UAE 하일앤가샤(Onshore 60억달러, 3사 참여)는 2~3분기 중 EPC(설계·조달·시공) 수주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외에 현재 FEED(기본설계) 수행 중인 7개 프로젝트 모두 연중 EPC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규 FEED 입찰도 1분기에만 6건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 이상의 비화공 수주와 비교적 안정적인 마진 시현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대 신규수주를 목전에 둔 현 시점에서 기대의 끈을 좀 더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4분기 실적발표에서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