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태오 DGB금융 회장, 캄보디아 공무원 뇌물 혐의 1심 무죄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DGB금융지주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전환 인가 과정에서 현지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0일 국제거래상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국제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오 DGB금융 회장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김 회장 등은 DGB금융지주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DGB특수은행(현 DGB은행)의 상업은행 전환 과정에서 부동산 매매대금을 부풀려 캄보디아 현지 브로 NEWS | 박지훈 기자 | 2024-01-10 14:08 [단독] 신동빈 조서에 드러난 롯데의 청와대·언론 전방위 '면세점 로비' 전모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롯데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가 2015년 말과 2016년 초 월드타워면세점 퇴출 저지와 특허 재취득을 위해 총사령부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가 단독입수한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뇌물 사건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통해 확인됐다. 신동빈 회장 조서(2017년 4월 7일자)에는 롯데 정책본부가 언론사에 기획기사를 청탁하며 여론을 조성하고, 지역단체·종업원·거래선을 활용한 전략과 함께 이해관계자를 집중 설득해야 한다며 안종범 전 경제수석을 언급한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07-22 09:42 [단독] 롯데그룹, 월드타워면세점 퇴출 막으려 로비자금 18억 뿌렸다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는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한 뇌물 사건에 대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단독입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017년 4월 7일 신동빈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조서를 보면 롯데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월드타워면세점의 특허심사 탈락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 사실이 드러나 있다. 심사에서 탈락한 후에는 특허 재취득을 위해 신동빈 회장이 직접 나섰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월드타워면세점 퇴출 저지와 특허 재취득 작업은 롯데그룹 컨트롤타워 FOCUS | 강민경 기자 | 2019-07-16 11:25 ‘락앤락 성공신화’ 뒤에 감춰진 김준일의 두 얼굴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표적인 주방용기 브랜드 락앤락의 창업자 김준일 전 회장이 베트남 현지 공무원을 상대로 각종 로비와 접대를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또 회삿돈으로 베트남 땅을 매입하면서 차명거래한 정황도 포착됐다.지난 1일 JTBC 뉴스룸은 2014년 10월 당시 락앤락 베트남 법인 재무를 총괄하던 김용희 씨가 공개한 ‘관세청 조사결과 보고서’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관세청은 락앤락 베트남법인에 25억6000만원 상당의 세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락앤락이 수출용으로 신고해 무관세 혜택을 받은 제품들을 베트 ISSUE & TREND | 도다솔 기자 | 2019-04-03 18:46 [MB 구속 후폭풍]'뇌물 유착' 기업들로 불똥 튄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23일 새벽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법정 구속된 가운데 검찰의 칼 끝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검찰은 지금까지는 이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 입증에 주력해왔다. 앞으로는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당선축하금을 비롯해 집권 당시의 인허가 사업, 4대강 사업 등에 관해서도 수사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수사가 확대될 경우 기업으로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 현재는 대보그룹, 오리온, 롯데 등이 검찰의 추가 수사 대상이 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23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 전 대통령 구속 이후 ISSUE & TREND | 이일호 기자 | 2018-03-23 13:21 처음처음1끝끝